안녕하세요.
내돈내카내산 Tom5112 입니다.
여러분의 식비를 결코 헛되게 소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합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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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교 울프스덴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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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교 테크노밸리 맛집 울프스덴의 정면 사진입니다.
아주 특별한 날에 방문하게 된 분당 데이트 코스입니다.
이름하여 우리 와이프 탄생일!!!!^^
그래서 오랜만에 칼질(?)을 하러 야심차게(?) 방문을 했는데 점심에 아웃백스테이크를 먹었다며 다른 곳으로 옮기면 안되냐는 와이프의 투정이….
나름 깜짝 이벤트였는데ㅠㅠ
울프스덴은 콜키지프리라서 미리 사온 와인도 2병이나 있어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냈습니다~~ㅎㅎ
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60 유스페이스1 제 215호
울프스덴
031-628-1887
영업시간: 매일 11:00 – 23:00
브레이크타임: 14:30 – 17:30
주차가능
판교 맛집 울프스덴의 메뉴판 사진입니다.
메뉴는 스테이크, 파스타, 피자, 샐러드, 리조또 등등 양식에 관한 건 없는거 빼곤 다 있습니다~~ㅎㅎ
다른 스테이크&파스타 집과는 다르게 메뉴판이 나름 간결하게 사진 2장으로 끝나서 좋네요~~ㅎㅎ
오늘은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나름 FLEX를 해봤습니다~^^
트러플 텐더로일 안심스테이크 300g (77,000원)
까르보나라 (15,000원)
시저샐러드 (15,000원)
마르게리따 (16,000원)
분당 스테이크 맛집 울프스덴의 식전 빵 사진입니다.
그리고 저 병은…………..
저것은 와인이 아녀~~~~
물이여~~
분당데이트 맛집답게 울프스덴은 물병도 와인으로 착각하게 만드네요~ㅎㅎ
분당 파스타 맛집 울프스덴의 까르보나라입니다~~
까르보나라는 가장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크림 파스타 대표 메뉴로써 너무 맛있죠~~ㅎㅎ
메뉴판에 보시면 저희가 주문한 까르보나라가 있고 오리지널 까르보나라가 있습니다.
혹시나 호기심에 오리지널 까르보나라를 주문하고 싶다면 느끼함의 끝판왕을 감안하시고 주문하셔야 된다는 점 주의하세요~~
저는 예전에 한번 먹어봤었는데 도저히 못 먹겠더라구요ㅠㅠ
분당 브런치 맛집 울프스덴의 시저샐러드입니다~~
아주 신선한 야채와 베이컨의 조화가 예술이죠~~
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추할 만한 메뉴입니다.
저는 쪼끔 자극적인 맛(?)을 좋아하는 편이라 아주 건강해지는 마음으로 먹었습니다~~ㅎㅎ
분당 피자 맛집 울프스덴의 마르게리따입니다~~
피자를 좋아하는 저희 아이를 위한 메뉴로 저는 씬피자를 안 좋아합니다ㅠㅠ
꿀을 달라고 해서 열심히 찍어 먹는 딸아이만 봐도 배가 불렀습니다~ㅎㅎ
드디어 메인 요리인 트러플 텐더로일 안심스테이크입니다.
분당 스테이크 맛집 울프스덴에서는 값비싼 생트러플이 안심스테이크 위에 데코레이션이라고 하기에는 과할 정도로 듬뿍 올려져 있네요~~ㅎㅎ
그래서 일반 안심스테이크보다 300g 기준 무려 19,000원이 더 비싸네요~~^^
우리 와이프가 이거슬(?) 알려나 모르겠네요~~ㅎㅎ
트러플 텐더로일 안심스테이크의 단면을 컷팅해봤습니다.
육즙이 그대로 흐르는게 보이시나요??ㅎㅎ
아이 때문에 굽기정도는 미디움으로 주문을 했는데 여러분들에게는 미디움레어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~~
저희 스테이크는 미디움보다 조금 더 익혀진 것 같았어요ㅠㅠ
그래도 판교 스테이크 맛집 울프스덴의 스테이크는 굿이네요~~^^
분당 데이트 맛집인 울프스덴에서는 콜키지프리이므로 꼭 와인을 챙겨가시길 추천드립니다.
저희는 가성비가 좋은 스위트 와인(스파클링 와인)인 브라운 브라더스 모스카토 로제 (Brown Brothers Moscato Rose)를 챙겨 갔습니다.
와이프가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을 좋아하거든요~^^
다른 테이블에서는 중년 남성분들끼리 와인을 서너병 들고 오셔서 분위기를 즐기시는게 참 색다른 경험(?)이었네요~~
그동안 저에게 와인이란???....
작업용???
이런 못된 개념(?)이었는데 선입견이 바뀌었네요~~^^
아~~ 참!!
와인잔 교체비용은 잔당 3,000원 발생된다고 합니다.
마지막으로 제 점수는요......
3.5점입니다!!!!
판교테크노밸리 유니페이스 건물에는 울프스덴 같은 맛집들이 많습니다.
고기집,양꼬치집,곱창집 등등 거의 모든 종류별로 다 있어요.
그래서 울프스덴만 놓고 보면 분위기는 괜찮은데 워낙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이다 보니 개념없는 흡연자들이 너무 많더라구요…ㅠㅠ
사실 아직까지 칼질(?)하러 갈 때는 특별한 날에 가기 마련인데 이런 좋지 않은 주변 환경들 때문에 조금은 분위기가 깨지는 것 같은 아쉬움이 있네요…
그래서 저처럼 특별한 날보다는 편하게 와인 한잔 즐기러 방문해보신다면 어떨까요?
혹시 의미있는 날에 방문하실때는 저처럼 외부 테이블에 앉지 마시고 안쪽에 앉으시길 추천드려요~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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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★★☆☆